인제군은 4일 북면 원통8리 267-5번지 일원에서 하늘내린 오대쌀 첫 수확을 시작한다.
이 날 수확 면적은 4ha이며, 김영국 등 7농가가 인제농협과 계약 재배 한 햅쌀 단지에서 첫 벼베기가 시작된다. 총 계약 면적 11ha에서 햅쌀 60톤을 수확할 예정이며, 이 햅쌀은 주로 4kg 단위로 포장하여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벼 재배 면적은 718ha로 약620여 농가에서 재배해 3,200톤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호조 및 병해충 면적 감소로 생육후기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의한 피해가 없다면 평년 수준 이상의 작황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향후 관내 외식업소에서 외지산 저가 미 사용을 줄이고 질 좋은 하늘내린 인제쌀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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