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서주원과 서지혜 사이의 뒤늦은 썸 기류가 포착돼 화제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스페셜 특집에서는 시그널하우스 8인의 남녀 출연진이 스튜디오로 나와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경은 "(서주원이) 저한테 얼마 전에 갑자기 연락이 와선 서지혜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라고 폭로했다.
배윤경은 "뜬금없이 '윤경님!'하고 카톡이 오더라. 잘 지내냐고 하더니 '혹시 지혜 번호 알아?' 그러더라"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서주원이 "카톡은 원래 다 있었다. 번호가 없어서 물어본거다"라고 해명하자 이상민은 "개인 카톡으로 물어보면 되지 않느냐"라고 추궁했다.
이를 들은 서주원은 당황한 표정으로 "아 그러네?"라고 반응했고 패널들은 일제히 서주원과 서지혜를 수상하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지혜를 이용해서 배윤경한테 연락하려고 한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장천이 대신 나서서 "(지혜 번호를) 저한테도 물어봤었다"라고 답해 사태는 일단락됐다.
특히 윤종신은 그런 서주원을 향해 "이제 스타일을 알겠다. 직접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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