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인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원인동협의회(이하 원인동새마을회, 회장 엄재근, 정찬순)는 지난 31일 학성동에 위치한 햇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장면 급식 봉사를 펼쳤다.
지난 6월 성애원에 실시한 자장면 봉사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자장면 급식 봉사 활동이다.
엄재근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어린 인사에 힘든 줄 모르겠다며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힘을 얻어 감사하다. 이런 맛에 봉사활동을 계속 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장면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주방을 기웃거리며 “냄새가 좋아요. 빨리 먹고 싶어요.”하며 요리를 재촉했다.
자장면과 함께 준비한 과일, 떡을 담아 한상 차려내자 아이들은 정신없이 먹기에 바빴다. 그리고 누가먼저랄 것도 없이 맛있다며 “자장면 더 주세요.”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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