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강금실 후보측이 지난 5일 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서민논쟁에 이어 또 서민 논쟁을 들고 나왔다.
당초 한나라당 오 후보가 자신의 귀족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꺼낸 것도 문제이지만 네거티브 선거전을 않겠다고 선언해 놓고서는 이를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는 열린당 강 후보 측이 더욱 안쓰럽다.
열린당 강 후보가 언제부터 서민을 대변했는가?
오히려 강 후보는 “강남 정서를 포용 못해 열린우리당이 실패했다”고 강남 특권층을 대변하는 발언을 해 당원들로부터 외면까지 당하고 있다.
열린당 강 후보나 한나라당 오 후보가 서민논쟁을 계속하는 것은 자신들의 특권층의 귀족적 이미지를 벗기 위한 배부른 자의 유희로밖에 비쳐지지 않는다.
열린당 강 후보나 한나라당 오 후보는 서민논쟁으로 진짜 서민들을 두 번 울리지 말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06년 5월 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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