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고흥군수협,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보성군 어촌계가 지역 특화 품종인 갯벌꼬막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30일 오전 FIRA 남해지사(여수시 소재) 대회의실에서 꼬막자원회복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갯벌자원 증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RA를 포함한 4개 단체는 앞으로 ∆ 갯벌 꼬막 관련 신규사업 개발 협력 ∆ 갯벌수산 자원 현황 및 자원조성 현황 정보 교류 ∆ 갯벌 수산 자원 증강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갯벌수산 자원 조성 및 증대 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협력 ∆ 갯벌수산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행사 및 홍보 등 각종 프로그램 공동 참여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 특화 품종의 전략적 자원증강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갯벌자원의 가치를 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수산 분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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