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 롯데캐슬아파트 신축과 관련,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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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 롯데캐슬아파트 신축과 관련,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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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의정부시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적극나서라

▲ ⓒ뉴스타운

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의정부2동, 호원1,2동)은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에 위치한 롯데캐슬아파트 신축건설과 관련,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시 집행부에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적극나설 줄것을 요청했다.

이날 구의원은 “의정부시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롯데캐슬 사업계획승인 당시 인근에 위치한 호동초등학교가 과대학교라는 이유로 1.7km 떨어진 호원초등학교로 배정했다“며” 호동초등학교는 직선거리로 400m 인데 반해, 호원초등학교는 2배인 800m이라며, 어느 학부모가 이같은 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어어 “문제점 해결이라고 제시한 통학버스대안에 대해 초등학교가 사설학원도 아닌데 동시간대에 소형버스 1대 로 많은 학생들이 다니도록 정책을 결정한 것은 말도 안되는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관계자들을 질타했다.

이어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는 모두 110여건에 6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며” 지난 16일 도시건설위원회 동료의원들과 통학로를 직접 걸어본바, 산길이었으며, 어른들도 혼자 걷기 두려울 정도“라고 밝혔다.

구의원은 또 “더욱 한심한 것은 통학 이동로의 단절”이라며“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범골까지는 2018년도까지 도로를 개설할 계획으로 있었으나, 범골에서 직동공원까지 연결하는 검은색으로 표시된 구간은 개설계획조차 없다”며“ ”롯데캐슬 입주민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학군조정을 통해 호동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구의원은 “롯데캐슬 인근 주민들의 공사로 인한 불편으로,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집단농성에 돌입했다”며“주민들은 롯데측에 소음, 분진, 조망권 보상과 새벽 및 주말공사를 중단하고, 주민복지시설을 기부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의정부시에는 롯데캐슬 아파트 신축공사장 주변 계획된 소방도로 및 도로확장 등 주거환경개선 특별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바, 시 집행부의 견해는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새벽공사와 주말공사에 따른 소음과 분진으로 생활하는데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안시장은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우선적으로 확인하시고 보듬어 주기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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