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행복한 다문화가족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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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행복한 다문화가족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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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인제군청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아카데미사업 및 한국어 교육사업, 꿈드림 놀토사업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행복한 다문화가족 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청에는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9개국의 162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 지원 아카데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자격증반, 수납전문가자격증반, 간호조무사 및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과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5명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2016년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80명 중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2016년 취업지원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 2명은 인제군청 다문화카페에 취업한 사례로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결혼이민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문화 자녀 한국어 방문 교육사업은 6세 미만의 미취학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한국어 교육수업을 진행하여 언어에 취약한 아동을 지원하고 성장 발달 단계별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꿈드림 놀토사업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군장병들이 매주 토요일 인제다문화센터 교육실에서 1:1로 영어, 수학 등의 학습 지도와 기타 연주 등을 가르치며 소통해 다문화 엄마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이웃사촌 결연사업을 통해 지역 내 봉사활동과 문화 체험의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제군청 관계자는‘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 사회 일원으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며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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