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덮친 허리케인 '하비', 피난길 오른 시민들 "50년 살면서 처음 봐"
스크롤 이동 상태바
美 텍사스 덮친 허리케인 '하비', 피난길 오른 시민들 "50년 살면서 처음 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리케인 '하비'

▲ 허리케인 '하비' (사진: JTBC 뉴스) ⓒ뉴스타운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가 자신의 존재를 더욱 과시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가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고 있다.

현지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차가 뒤집히고, 입간판과 같은 철제 도구가 마구 나뒹구는 등 아비규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리케인 '하비'의 상륙이 예고되며 텍사스 주민들은 일찌감치 집을 버리고 피난길에 올랐지만 그렇지 않은 주민들도 대다수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피난길에 오른 한 시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5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해 현지 상황을 가늠케 했다.

현재 하비는 위력이 다소 감소됐지만 해안선을 따라 북상하며 여전히 도시를 잠식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피해자들을 위로하며 SNS 등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