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축복할만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첫째를 순산하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그해 박수진은 O'live '옥수동 수제자'에서 임신 10주차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박수진은 "지금 임신 10주차인데 입덧이 제일 심한 때인 것 같다"며 "차를 타고 가다 음식점 간판만 봐도 입덧을 한다. 지금 살이 제일 많이 빠진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있던 심영순은 "입덧만 끝나면 또 정신 없이 먹는다"고 했고, 박수진은 "재환이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살찌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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