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윤은혜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특별 게스트로 김종국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의 어머니는 윤은혜를 언급하며 "김종국이 (윤은혜)좋아한다고. 둘이 결혼할지도 모르잖아"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앞서 김종국과 윤은혜는 2005년 SBS '일요일이 좋다 - X맨'에서 공식 연인으로 활동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꼬리표가 되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은혜가 언급된 가운데 2015년 김종국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에서도 윤은혜가 언급되기도 했다.
이날 김종국은 재즈 바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성유리와 옥주현 중 성유리, 뽀뽀를 받고 싶은 사람으로는 수지와 현아 중 수지, 결혼하고 싶은 사람으로 문근영과 윤은혜 중 윤은혜를 선택했다.
특히 이날 이어진 결승전에서 김종국은 윤은혜와 성유리 중 윤은혜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하면서 "윤은혜는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고마웠어. 안 바쁘면 밥이나 한번 먹자"라고 말하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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