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에 출연한 차오루가 30대 아이돌의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한 피에스타 차오루는 오랜시간 수입없이 활동한 것과 더불어 '아이돌 열정페이'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밝혔다.
또래 아이돌들보다 나이대가 많아졌으나, 뚜렷한 역할과 인지도를 찾지 못한 차오루의 사연에 안타까운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주목받은 차오루는 지난 2월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먹방 예능 프로그램 관련 인터뷰에서 30대 여성으로서의 입장도 밝혀 관심을 끌어낸 바 있다.
차오루는 당시 "중국에 계신 부모님의 집밥이 그립다"라며 오랜 시간 집을 떠나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가끔 나이 이야기를 하지만 그건 결코 내가 자신감이 떨어져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차오루는 "30대 여자도 꿈이 있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30대 여자도 멋있는 면이 있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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