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누드 펜션이 폐쇄됐다.
보건복지부는 3일 누드 펜션이 신고가 안된 숙박업에 해당되기 때문에 영업장에 폐쇄 처분을 내릴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간을 통해 전해진 제천 누드 펜션의 폐쇄 사실에 앞서 주민들이 전한 고충이 눈길을 끄는 바.
앞서 누드 펜션이 위치한 마을 주민들은 "발가 벗은 채 팬티도 안 입고 남자, 여자가 배드민턴을 치는 것을 목격했다"며 "혼탕까지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목소리에 의하면 대낮에 남녀가 전라로 풀장에 들어가 뒹굴었다는 이야기.
이를두고 세간의 경악스러움은 커져 가고 있었던 가운데 제천 누드 펜션의 폐쇄 소식은 주민들의 고충을 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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