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송재희가 연인 지소연과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송재희는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이완과 대화를 나누던 중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만난 지는 한 달이 안 됐다. 안 것도 두 달 좀 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재희는 "이제 내 인생 반, '이 여자 보면 진짜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여자만 믿으면 나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왔다"며 지소연을 언급했다.
앞서 지소연은 지난해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소연은 이상형에 대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줄 아는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며 "사람을 볼 때 눈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눈빛은 사람의 생각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소연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0일 결혼 소식을 전한 송재희와 지소연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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