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일 며칠 앞둔 세 후보자가
손에 손잡고 낚시 갔는데 ....
셋은 여러가지 색깔을 낚았고
매운탕 끓이려고 배를 갈랐다.
빨간 고기는
역시 빨간 피가 나왔다.
그런데!
파랑 물고기는
파란 피가 나오고
흰 고기는
흰 피가 나오고
보라 고기는
보라 피를 흘리는 게 아닌가!!!
우와! 싶어 이번에는
노랑 고기를 갈랐더니
시상에! 이상하자녀~
노랑 피 여야 하는데 ...
검은 피가, 검고도 검은 피가
엉켜 져 있었어요!
셋은 벌러덩 자빠져 있는데
노랑고기는....?
“저는 붕어 빵 이여요”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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