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긴급 점검 소식을 전했다.
24일 오후 10시 10분께 배틀그라운드 운영진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서버 접속 장애 현상 확인 중"이라는 공지를 올렸다.
점검 완료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긴급 점검이 진행되면서 귀가 후 게임을 즐기려했던 유저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100인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현재 국내 PC 점유율 톱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열풍은 연예계에도 핫하게 불어오고 있는 상황. 그중에서도 특해 그룹 엑소가 남다른 배틀그라운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엑소는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팀워크를 쌓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찬열이 멤버들 모두에게 노트북을 사줬다. 다 같이 게임을 하자는 거였다. 멤버들과 다 같이 뭔가를 해야 팀워크가 생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찬열은 "게임을 원래 카이와 시작을 했었다. 근데 다 같이 하면 정말 재밌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게임을 할 수 있는 사양의 컴퓨터가 없다고 해서 그러면 다 사주겠다고 했다. 내 사비로 산 거였다"라며 "처음에 노트북을 사서 숙소에 쌓아두었는데 수호가 2주간은 하지 않다가, 지금은 밤을 샐 정도로 즐기고 있다. 내 방까지 찾아와 데스크탑 컴퓨터로 게임을 할 정도"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근래들어 불안정한 서버 환경으로 인해 잦은 긴급 점검을 시행하면서 유저들의 불편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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