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도끼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프로듀서들의 특별 공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프로듀서 도끼가 등장하자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랩을 거침없이 내뱉는 도끼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라이브를 의심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쇼미더머니6'에서 박재범과 함께 프로듀서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도끼는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범접할 수 없는 실력으로 동료 가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도끼는 지난 2015년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박재범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도끼는 "박재범이 일리네어에 오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3분 만에 거절했다"라고 폭로해 박재범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재범이 "거절했다고 우리가 멀어질 것도 아니었으니 원망하는 것은 없었다. 제일 친하니까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얘기한 거였다"라고 말하자 도끼는 "중요한 포인트는 그때 우리가 거절하지 않았다면 AOMG는 없었다. 뿌듯하다"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끼와 박재범은 '쇼미더머니6'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니가 싫어하는 노래'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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