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 수해복구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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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 수해복구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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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침수 피해 심한 미원면에 수해 복구 지원금 전달 등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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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의 본부 임직원과 청년회, 여성회, 충북·전남지부 회원 등 총 200여 명은 7월 21일(금),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대의 수해복구에 부족하나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현지를 긴급 방문, 침수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연맹 회원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미원면 일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해민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도로 위 침수 쓰레기 치우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과는 별개로 수해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여성협의회에서 150만 원 상당의 즉석밥과 멀티탭, 전국청년협의회에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대전청년협의회에서 생수 3,000병을 기증하였고, 충북청년협의회에서 100만 원, 경기청년협의회에서 100만 원, 대구청년협의회에서 100만 원을 모금해 총 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수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단과 함께 복구 활동에 나선 연맹 정광영 부총재는 “지난 주말 폭우로 피해가 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긴급 방문하여 수해 복구에 나서게 되었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일대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는 별개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하여 홍수와 폭설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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