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한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최솔혜)는 15일, 경북대학교 제4 합동강의동 에서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대학교 미담장학회의 평생학습봉사단이 기획한 ‘뉘누림 봉사단’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어르신들의 소통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봉사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 학기 동안 약 25명의 어르신들은 ‘한국사, 영어, 일어, 명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 미담장학회 회장 최솔혜는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한 봉사였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의 열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담장학회는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매년 80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5,000여명의 청소년을 위한 강의와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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