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네이마르에게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출중한 활약을 이어 오고 있는 네이마르가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연결되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스페인의 한 매체는 18일(한국 시각) "네이마르가 곧 스페인을 떠날 것"이라며 "PSG는 이미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완납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바르셀로나와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을 지지해 온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는 볼멘소리가 잇따라 불거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5월까지만 해도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은 골을 기록하고 더 많이 승리하며 역사를 쓰고 싶다"고 자신을 고무해 왔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팀에 남을 수 있도록 바르셀로나 관계자들이 일을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메시는 내 우상이나 다름없다. 매일 그에게 축구를 배우고 있다"며 "메시에게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온라인에는 네이마르의 거취를 두고 축구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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