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양초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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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양초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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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동 관장 상대 선수 전력분석 큰 도움

▲ 울산 온양초등학교가 제20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뉴스타운

울산 온양초등학교(교장 이재순)가 제20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울산 종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확보했다.

남자초등부(저학년부) 핀급에 출전한 온양초 김유찬(태사랑태권도 소속)은 준결승전 상대는 백양초 오인준을 뒤돌려 차기와 얼굴내려찍기 등 고난도의 발기술로 2회전 24대 1로 점수 차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도 백양초 김인철.

김유찬은 1회전부터 얼굴공격과 몸통차기로 리드를 하면서 2회전 31대 2 점수 차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학년부 패더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유빈은 준결승에서 천상초 서성림을 8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금메달을 두고 한판을 붙을 상대는 도산초 권도훈.

1회전부터 몸통과 얼굴공격 등으로 밀어붙인 김유빈은 3회전까지 점수를 잘 지키면서 18대 10으로 두 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5학년부 핀급에서 고도균이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겨 주었다.

고도균은 준결승에서 삼일초 서현수를 3회전 27대 4 점수 차승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백양초 김창엽을 상대로 18대 4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온양초등학교가 종합우승에 이르기까지는 은메달의 주인공들이 뒷받침을 했기 때문이다.

6학년부 플라이급에 김창범과 4학년부 밴텀 김창근, 4학년부 헤비급에 장윤서들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이 종합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매산초는 메달이 금3개, 은1개, 동1개 또 3위 자리에 오른 개운초등학교는 금3개, 은1개, 동4개로 은메달에서 종합우승 좌우를 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핀급 류현수(6학년), 패더 송은재(6학년), 핀급 김찬율(3학년) , 헤비급 박관우(1학년) 등이 동메달을 따내 주무로서 종합우승에 할 수 있는 발판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온양초등학교가 종합우승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태사랑태권도 체육관의 배기동 관장의 상대 선수의 전력분석이 큰 도움이 작용했다.

타 태권도체육관과 다르게 매년 열리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상대 선수를 일일이 메모와 동영상으로 장·단점을 파악해 공격 전술을 펼쳤다.

이 같은 전력 분석으로 4학년부 헤비급 준결승전 상대가 장윤서 보다 신장이 10㎝ 커서나 배기동 관장의 공격전술에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올해 3월1일자 제24대 온양초등학교에 부임한 이재순 교장의 환영식 겸으로도 풀이된다.

태사랑태권도 체육관 배기동 관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선수들이 지도에 잘 따라주었고 또 종합우승 하기까지 학부모님들의 지원이 너무나 커 우승을 하게 된 동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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