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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주원) 부사관단은 19일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어오던 영천 팔레스(정신지체장애자 복지원 ,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412번지 소재) 원생 80명과 생활재활교사 20명을 초청해, 즐거운 한 때를 가진다.
오전 10시 30분경 학교에 도착한 원생들은 학교장병들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영화관람에 이어 장병과 원생이 호국정에 앉아 만남의 시간과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친분을 쌓고, 일일파트너를 정해 연병장, 문무관, 정무관 등 학교 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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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서정호 일병(21)은 “잠깐이지만 원생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진정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느낄 것 같다”며 자신을 포함한 우리 사회가 항상 “이들을 잊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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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문시에는 형식적인 방문이 되지 않도록 지원소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체계적이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 초청행사시에는 중식을 제공하고 50여만원 상당의 티셔츠 80벌과 3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 장난감을 선물로 제공하여 장애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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