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틴-뷰스타 캠프’를 연다.
게임•뷰티•푸드 등 다양한 주제의 1인 방송이 각 산업 내에서 강력한 파급력을 일으키며,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 유통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유망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K뷰티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 수 십만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뷰티 콘텐츠를 전하면서 뷰티 브랜드 및 매거진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생겨남에 따라, 이를 장래희망으로 꼽는 10대들이 많아졌다.
이 가운데 네이버는 뷰티에 관심은 많지만 직업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10대들이 직접 ‘뷰티 크리에이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틴-뷰스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틴-뷰스타 캠프’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3주간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뷰티 전문가 교육, 뷰스타 멘토링, 콘텐츠 제작 및 메이크업 실습, 콘텐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박PD 등 업계 최고 뷰티 전문가가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 연출,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네이버의 뷰티 콘텐츠 창작자인 ‘뷰스타’ 스칼렛, 콩슈니, 주민님아, 체스, 민스코, 후니언이 멘토로 참여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과정인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뷰스타 멘토와 함께 브이 라이브(V LIVE)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만 14세 이상의 10대들은 오는 7월14일까지 ‘틴-뷰스타 캠프’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네이버 박선영 V&엔터 CELL 리더는 “이번 ‘틴-뷰스타 캠프’를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10대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자신만의 개성있는 콘텐츠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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