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북상에 앞서 폭우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3일 기상청은 이달 5일까지 장마를 예고한 가운데 제주에는 태풍 난마돌 북상을 예고했다.
이들은 태풍 난마돌이 4일 오전 3시쯤 서귀포시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는 상태.
이를 앞두고 3일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가덕교 연결도로가 밤사이 폭우로 인해 유실돼 주민들이 태풍 난마돌 북상에 더 큰 걱정을 더하고 있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콘크리트 다리가 밀릴정도면 비가 얼마나 많이 온거냐"며 "인명피해 안 나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날씨가 중간이 없다. 모 아니면 도다"라는 불평의 목소리도 높였다.
이같이 태풍 난마돌 북상을 향한 우려는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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