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감댐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3일 한 매체는 "소양강댐 수위가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틀 전 매체들은 연이은 폭염에 비까지 내리지 않아 소양감댐 수위가 현저하게 낮아졌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소양강댐 수위를 향한 대중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쏠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소양강댐 수위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소양강댐이 충주댐과 함께 수도권의 식수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전력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양강댐 수위는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양강댐 수위는 이틀 전까지만 해도 163.67m였기 때문에 댐 준공 이래로 역대 최저로 기록한 151.93m에 불과 11.74m 밖에 차이가 안나 국민적 우려를 안겼다.
하지만 주말부터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소양강댐 수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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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한글자도 못읽고 창을 닫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광고도 중요하지만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