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도심에서 즐기는 피서지 ‘용마폭포공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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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도심에서 즐기는 피서지 ‘용마폭포공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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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인공폭포, 중랑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 책깨비 도서관 등 중랑구의 대표 명소

▲ 용마폭포공원(야경) ⓒ뉴스타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8월말까지 용마폭포공원(중랑구 용마산로 250-12)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인 용마폭포를 가동하고, 야간 조명을 더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용마산 중턱에 조성된 167,172㎡ 규모의 용마폭포공원은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와 폭 30m, 높이 17m 국제 공인 규격의 인공암벽장인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폐버스를 활용한‘책깨비 도서관’까지 다양한 힐링시설을 갖춘 도심 속의 명소다.

▲ 용마폭포 ⓒ뉴스타운

이 중 용마폭포는 골재 채취장으로 사용하던 용마산 암절벽을 이용해 조성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로 도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의 용마폭포, 좌측 청룡폭포, 우측 백마폭포 등 총 세 갈래의 폭포 물줄기가 웅장하게 뿜어져 나와 메마른 도심에 청량감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폭포 가동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하루에 세 번 1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나들이가 많은 주말에는 1시간을 연장해 가동하며, 하절기(7월 22일 ~ 8월 31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400㎡ 규모의 수조에는 74개의 노즐 분수가 설치돼 있어 폭포 운영 중간에 가동된다. 또 폭포 전체를 아우르는 야간 조명은 시원하면서도 환상적인 도심 야경으로 한 몫을 하고 있어 온 가족 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다.

구는 앞으로, 폭포가 가동되는 8월말까지 주요 행사와 일기 상황, 에너지 절약 등을 고려해 가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가 있는 용마폭포공원은 국제 규모의 인공암벽장과 시원한 폭포 물줄기를 감상하며 책도 읽을 수 있는 힐링 파크”라며“보다 많은 주민이 용마폭포공원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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