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 ‘힐링셰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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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 ‘힐링셰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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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젊은 셰프 커뮤니티 ‘힐링셰프’가 매달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

▲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 ‘힐링셰프’ ⓒ뉴스타운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 학장 이형근)가 지난 17일 힐링셰프 쿠킹&토크쇼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특급 호텔 출신 셰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던 이번 행사는 젊은 셰프 커뮤니티 ‘힐링셰프’가 매달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이번 쿠킹&토크쇼 MC는 이산호 셰프로 서호관에서 특임교수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산호 셰프는 현재 특급 호텔 셰프이자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세계요리왕대회 단체전 특금상 등 중식 요리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현직 셰프들이 호텔 고급 요리를 시연하고 2부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로 운영되었다.

시연에는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의 중식당 취홍 조리장인 구근모 셰프가 딴딴면을,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팀 차민욱 셰프가 충주묵사발을 요리하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2부에서는 현직 셰프들에게 궁금한 질문을 받으며 토크쇼가 이어졌다. 특급호텔 셰프의 연봉부터 호텔과 일반 레스토랑 근무의 장단점, 셰프가 되기 위해 영어가 꼭 필요한지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또한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이산호 셰프가 직접 준비한 요리 관련 서적과 추첨을 통하여 장인이 만든 유명 칼인 풍천도에 이름을 새겨 증정하는 등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했다.

이산호 셰프는 “호텔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조리외식분야 진로를 앞두고 고민 중인 고3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서호관 호텔조리학전공의 한 예비신입생은 “TV에서보던 유명 셰프님들의 시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부족한 점을 배울 수 있어 셰프의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의 모집전공은 관광호텔경영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이며,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아울러 2017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입학도 시행하며 2017년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특별전형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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