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CCTV관제센터 확장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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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인원도 기존 3명에서 6명까지 늘어나고 경찰관도 상주 근무가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기존 CCTV 관제센터 ⓒ뉴스타운

당진시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13억 원을 투입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당진시청사로 확장 이전을 추진해 스마트 안전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현재 약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당진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당진시청사 3층에 270.42㎡(약81평) 규모로 조성돼 현재 당진경찰서에 위치한 84㎡(약25평) 규모의 관제센터보다 약 3배정도 넓다.

또한 신규 관제센터에는 21개의 통합관제 화면과 관제데스크, 영상분석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존 관제센터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시공원 및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대한 모니터링만 가능한 반면, 신규 관제센터는 방범뿐만 아니라 주정차 단속과 재난 및 산불감시 등 현재 각 부서별로 분산돼 관리되고 있는 CCTV 모두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고, 현재 확장 구축중인 안심존 비콘과도 연동돼 보다 효율적인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관제인원도 기존 3명에서 6명까지 늘어나고 경찰관도 상주 근무가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는 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 637대 등 모두 799대의 각종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되며, 700여 개의 비콘과도 연동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효율적인 관제를 위해 부족한 관제 인력도 현실화 하는 등 관제센터 이전과 함께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다 촘촘한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범용 관제센터와 연동되는 방범용 CCTV와 비콘 안심존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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