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 집중 탐구에 나섰다.
이날 발리 현지의 숙소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한 '섹션'측은 다음 방송에 추가 내용이 공개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송송커플'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9일 발리 밀월 여행설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지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갑작스러운 열애설로 팬들에 충격을 안긴 송중기와 송혜교는 앞서 '2016 K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차지한 후 수상 소감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송혜교는 "이 상은 최고의 파트너 송중기를 만난 덕분인 것 같다. 중기 씨 아니었으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송중기를 향한 고마움은 전했다.
이에 송중기 역시 "현장에서 힘들 때 울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울었는데 그때마다 옆에서 대선배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파트너이기도 하고 현장에서 보듬어줬던 송혜교 누나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지만,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대중의 의혹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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