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하영은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4차원 매력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맹활약을 펼치며 아형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오하영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게임으로 다져진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오하영은 평소 게임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게임 마니아로 유명세를 펼쳤던 바, 또 다른 게임 마니아인 김희철과의 게임으로 돈독한 우정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영과 김희철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것과 달리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김희철이 오하영을 향한 숨겨진 마음을 드러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김희철은 "에이핑크 오하영 씨를 데뷔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메일 주소를 써 놓고 갈 테니 건강히 잘 지내달라"라며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죠? 하영 씨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손키스를 날리는 영상편지를 남겨 오하영을 설레게 했다.
이에 오하영이 "데뷔 초에 여러 번 뵀던 것 같은데 나중에 뵈면 인사하자"라며 "희철 오빠. 제가 바로 오하용~"이라고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새 앨범 'Pink Up'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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