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7 국가대표브랜드’ 산림휴양관광지 부문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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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7 국가대표브랜드’ 산림휴양관광지 부문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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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매일경제신문과 매경닷컴에서 공동주관하는 2017 국가브랜드 대상 산림휴양관광지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3일 상장 및 인증패를 받는다.

‘2017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초청내빈, 수상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창묵 원주시장이 브랜드 대상 상장 및 인증패를 받게 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 5기부터 “건강하고 푸른 레저관광, 경제도시 원주”를 비전으로 원주굽이길, 둘레길, 공원길을 조성한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되었다.

원주시는 강원도 경제문화의 중심도시로 가장 많은 인구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원주굽이길”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명품걷기길로 관광객뿐 아니라 원주시민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굽이길”은 원주 곳곳에 30개 코스, 총 연장 243km로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현재 이 코스를 끊어지지 않게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중·장거리 코스를 개발하여 금년 10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섬강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총 60km 거리의 “섬강체험탐방로”와 거돈사지와 법천사지의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역사문화순례길”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원주시가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132개 크고 작은 공원들과 접해있는 수많은 둘레길과 명산 치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치악산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걷기좋은 원주시의 위상이 한껏 더 오를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광주-원주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원주까지 50분대에 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원주의 명품길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원주시는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민관광지인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에 200m 길이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기 위해 설계중 으로 산림레저관광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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