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을 향해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에서 차량 1대가 돌진해 유리벽을 뚫고 추락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시민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운전자 A씨와 동승한 아이 1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낭자한 혈흔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당시의 상황을 가늠케 했다.
이 가운데 운전자 A씨가 다리에 부상을 입은 채 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일산백병원의 한 관계자는 "A씨가 발목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고 전했다.
일산백병원 차량 돌진 사고를 두고 온라인에는 유저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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