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14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승학산에서 ‘자원봉사자 전진 대회’를 개최했다.
전진대회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참여자 전원이 자원봉사의 의미가 담긴 현수막에 손도장을 찍는 ‘동행 퍼포먼스’에 이어 승학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나, 사람과 사람,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비우고 채우는 13.65리 동행의 날,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인생샷, 우드버닝 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성지원 이랑도서관 대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얘기도 나누고 함께 활동하니 좋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참여에 앞장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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