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청소년지도자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재충전 休(휴)여행’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삿포로시 일원에서 32명이 참가해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밤낮 그리고 주말 없이 일하다 보니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으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회관, 문화의집, 청소년쉼터, 학교 등에서 청소년활동을 지도해 온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총 29명이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은 자연탐방, 힐링타임, 청소년현장 방문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어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도야 등 홋카이도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장소 구성과 포인트별 미션활동 및 참가자간 간담회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삿포로시 청소년 야마노이에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현지 직원과의 교류회도 실시했다.
한편, 이어서 6월과 9월에 청소년지도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共感 힐링여행’을 부산, 거제와 제주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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