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은 6월 8일 서울수서경찰서 지휘요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을 진행하였다.
성모자애복지관과 서울수서경찰서 대왕파출소는 지난 5월 12일 사회적 약자 배려 활동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이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우현 수서경찰서장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직접 몸소 체험을 해보니 그들의 애로사항이나 고충이 더욱 깊이 와 닿았다. 현장 개선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영 관장은 “지역 내 복지와 치안을 선도하는 두 기관이 함께한 이번 장애인식개선 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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