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랑 전자상거래 지원 설명회7일,농협공제교육원에서 "우리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농사랑과 농협 RPC 실무 관계자들의 모임이 있었다. ⓒ 뉴스타운 이수호^^^

이번 행사는 천안,공주,당진 등 충남지역 13개의 시군 RPC실무자들과 관계자를 포함한 30여명이 함께하며 "우리 쌀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한 과제를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실마리를 풀고자 했다.

"우리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에 관한 RIS(지역혁신특성화) 사업소개 및 농사랑이 지원 가능한 부분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농사랑(www.nongsarang.co.kr)의 권오석 마케팅 팀장은 "판로 확대를 통한 판촉은 물론, 우리 쌀을 사랑하게 할 수 있도록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농사랑 쇼핑몰 및 옥션,G마켓,GS e스토어,CJ 등의 외부오픈마켓의 전자카다로그 지원이 가능하며 단순한 상품등록에 그치는 것만이 아닌 고객상담과 상품안내, 주문내역 발주, 이벤트 진행 등의 실제 운영관리 업무까지 함께 진행하며 온라인 마케팅 방안 등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상담 컨설팅도 함께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사랑을 통한 판매로 한참 언론과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며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흥섭이네 뚝심쌀 사례 설명도 빠지지 않았다.

자재양곡팀 이영문 차장은 “바싹 앞으로 다가온 수입쌀 시판을 앞두고 우리 쌀 판매촉진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많은 고민이 앞섰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의 쌀 브랜드 충성도가 확고하지 않아 가격에 영향을 받을 우려가 됨을 말했다.

“현재 농협 쌀의 경우 90%정도가 현재 오프라인을 통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제 전자상거래라는 유통망이 판매의 대세로 접어든 만큼 농사랑이 농협 쌀 판매 촉진의 윤활유가 될 것이란 생각에 농사랑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영인농협의 입점을 계기로 알게 된 농사랑과 농협 RPC와의 인연이 계속 지속되어 갔으면 좋겠다”면서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