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 FC를 챔피언스리그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다.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16-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서 호날두는 뛰어난 모습으로 두 골을 보태 팀을 4-1로 이기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꺾는 데에 가장 큰 활약을 하며 경기 직후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경기 직후 그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때인 것 같다"라며 행복함을 드러내 감동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호날두는 "(내가 쌓은) 수치는 헛되지 않으니 누구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 둘 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다운 무대를 보여준 듯", "호날두 자신감 장난 아니네", "이번 발롱도르도 아마 호날두가 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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