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당림미술관은 올해 개관 20주년 (개관일 1997.6.14)을 맞아 아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 작가 김대순 화백 개인전을 준비했다.
김대순 화백은 이미<백만번의감사>라는 전시로 지역 미술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탱큐맨(Thankyou Man)말 그대로‘감사하는 사람’이라는 뜻 이다.
캔버스 화면에빼곡히 적어나가면서 그 말들이 만들어내는 라인(line)과 페이스(face)를 아름답게 구사해낸다.
말에는 뜻이 있고,뜻에는 가치가 있으며,가치는 의지를 발생시킨다.정말로 ‘감사합니다.’를 수없이 주술처럼 외면 그것은 어떤 힘을 가지게 되는바,어쩌면 작가는 일상과 삶 전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는 의지를 현실화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당림미술관 정혜진 부관장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오랫동안 당림미술관과 인연을 맺어오면서 미술관의 변천사를 잘 알고 있는 김대순 화백의 개인전을 열게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께 생각하며,좋은 작품들을 흔쾌히 선보이도록 응해주신 작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전시회는 6월 1일(목)부터 8월20일까지 선보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당림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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