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지난 5월 24일 중소기업청과 교육부가 주관하고 메디텍현장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는 산업기능요원 선발 및 병원특례지정을 위한 캠퍼스 리쿠루팅을 진행했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학생들은 떨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짧은 시간에 잘 어필해서 여러곳에서 여러분을 서로 경쟁해서 본인을 지목하도록 하라”며 “면접자들은 후회 없이 할 말 다하고 물어볼 것을 다물어보며 본인이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을 얻어가라.”고 했다.
이번 리크루팅에는 ▲우신인포텍(김흥기 대표) ▲BK SNP(고정민 대표) ▲Amis Technology(김정언 이사) ▲BNB Healthcare(한유석 부장) 등 총 4개 업체의 대표 및 임원진이 나와 간략한 회사소개와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 등의 발표가 있은 후 면접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메디컬스텐다드 ▲메트로소프트 ▲파인인사이트를 비롯한 3개 산업체가 더 참여한다.
이번 참가한 산업체 대표는 “면접자의 경험을 통해 직무와 연관된 포트폴리오 만들고 특성에 맞는 에피소드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화 한다면 면접관을 솔깃하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장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신분으로 기업의 대표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면접에 임하면서 내가 부족한 점을 깨닫게 됐고 여러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조금 알 것 같다.”며 “이번에 꼭 합격하여 병역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면접소감을 밝혔다.
이번 리크루팅은 의료정보과 9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기업체에서 병무청으로 병역특례업체를 신청하여 병역도 해결되고 취업도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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