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김장훈이 욕설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무대에서 김장훈은 직전에 경찰과 시비가 붙은 일에 대해 언급해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서 김장훈은 "우선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올라온 뒤 "XX, 진짜 오늘 같은 날에 왜 이러냐"라고 화를 참지 못해 현장 관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 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장훈은 욕설 논란에 대해 "경찰과 싸우고 나니 공권력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 이야기 한 뒤 공연하려고 했는데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내 기분을 내보이면 안 됐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습관인 듯", "기부를 하면 뭐 하냐", "김장훈 욕설 논란으로 좋은 이미지는 이미 다 없어진 것 같다"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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