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참가 슬리피, "매일 밤 고민하다 점 봤는데 나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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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참가 슬리피, "매일 밤 고민하다 점 봤는데 나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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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슬리피 참가

▲ 쇼미더머니6 슬리피 (사진: 슬리피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Mnet '쇼미더머니6' 측은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코와 딘, 최자와 개코, 박재범과 도끼, 비지와 타이거JK가 팀을 이뤄 솔로 싸이퍼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쇼미더머니' 이전 시리즈에 섭외 전화를 받은 바 있던 슬리피의 합류 소식 또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슬리피는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사위원은 택도 없으니까 지원자로 나간다"며 "데뷔 10년차인데 망신 당하면 어쩌나 싶었다. 매일 밤 고민하다가 점을 보러 갔는데 유명한 데서 나가라고 하더라. 우승은 안보이는데 나가면 나쁘지 않을 거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쇼미더머니6' 제작진에서도 나를 원하는 것 같더라. 내가 떨어지는 걸 예고편으로 쓰려고 하는 것 같았다. 진짜 부담되는데 기적을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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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환 2017-05-19 15:52:42
과거의 사건들은 크게, 십중팔구 아예 일어나지 않았던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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