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는 19일, "자체 생산한 드론드랍퍼 '에어드랍FAD-1000ST' 모델 제품을 200만 불 규모로 항공 물류를 통해 미국에 수출 선적했다"라고 밝혔다.
에어드랍은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기준 전세계 드론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DJI사의 모델 펜텀 3, 펜텀 4에 탈부착이 가능한 드론드랍퍼로 아이템을 원하는 위치에 드랍(Drop), 내려놓을 수 있게 한 테라노바코리아의 PB상품이다.
회사 측은 수출액의 85%가 미주 지역이며, 해외 바이어의 재주문이 늘고 있어 수출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상수 테라노바코리아 대표는 "올해 GDM 사업에 선정돼 특수시장(전자상거래, 해외 B2G)을 통해 지속해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해왔으며, 국가의 둔화한 수출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에어드랍 FAD-1000ST 모델에 이어 후속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캐나다, 호주, 핀란드 등 9개국으로부터 에어드랍 선주문을 받아 순조로운 수출을 위해 제품 생산 라인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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