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의 지원 및 김천대학교(총장대행 윤옥현) 주관 운영기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7년도 청년 CEO 육성 사업의 청년사업가 발대식이 2017년 5월 17일 김천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7년도 청년 CEO 육성 사업은 한국의 스티브잡스, 주커버그를 꿈꾸는 지역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미래형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김천시에 지원하는 청년 CEO 육성사업에 김천 지역에 거주하는 수많은 청년 CEO 들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 및 사업 계획서를 제안하였으며, 창업분야 전문가들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이 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창업 아이템들은 신개념 3D 프린터 활용 비즈니스, 도심속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개발, 곤충을 활용한 건강 식품 개발, 김천 지역의 특화된 캠핑장 비즈니스 등 다양한 신개념 창업 아이템들이 선정되었으며, 2017년 연말까지 특허출원은 물론, 사업화 성공, 매출 신장, 투자 유치 등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 및 실무 프로세스를 진행하게 된다.
본 과제를 총괄하고 있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동찬 교수는, “김천 지역의 청년들이 이렇게 창업의 열기와 뛰어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줄 깜짝 놀랐습니다. 이들의 창업 아이템들이 실제 시장에서 수요가 발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현실적인 고정 매출 및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교육 지원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와 김천대학교는 김천 지역의 젊은 청장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비즈니스 아이템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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