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전국 최초 ‘외국어 범죄예방 동영상’ 제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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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전국 최초 ‘외국어 범죄예방 동영상’ 제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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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법률을 소개하는 ‘외국어 범죄예방 동영상’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

▲ 아산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외국어 특채 경찰관들이 체류 외국인들에게 국내법률을 소개하는 ‘외국어 범죄예방 동영상’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했다. ⓒ뉴스타운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가 전국 최초로 외국어 특채 경찰관들이 체류 외국인들에게 국내법률을 소개하는 '외국어 범죄예방 동영상'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했다.

동영상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법률을 뉴스형태로 간결하고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3분 분량으로 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도로교통법, 책임보험 가입 및 대포차량 운행 금지 등의 법률정보와 폭력행위, 마약사범 처벌 강화, 경찰신고 방법, 불법체류 신분범죄피해자 보호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영상을 받아 본 베트남이주여성은 "경찰관이 직접 베트남어로 범죄예방 강의를 하니 내용에 집중이 되고 경찰로부터 보호받는 느낌이 든다."며 "베트남이주여성 공동체 밴드에 올려 친구들과 공유하겠다"며 외국어 동영상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베트남어 특채 이재호 순경 또한 "SNS를 통한 체류외국인간 릴레이 홍보방식으로 현장진출 예방활동 한계 극복, 체류외국인의 법률준수 경각심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경찰 공식 SNS, 외국인자율방범대, 하모니치안봉사단 등 경찰협력단체 상대 페이스북 게재(공유) 또는 카카오톡 발송 후 자국민 상대 릴레이식 발송 방식으로 배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동영상은 약500여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재학중인 순천향대학교 홍보팀에서 외국어범죄예방동영상 강의 제작에 공감대를 형성, 재능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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