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원주’는 오는 5월 22일까지 2017년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원주’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에 모태를 둔 음악교육사업으로, 올해로 6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11개 파트를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원주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 중 악기 연주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이며,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자녀, 복지시설 재원자, 다문화가정 등의 어린이들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올해 말까지 전문 강사진에게 주 2회씩 기본적인 음악교육,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받아 연간 정기연주회·여름캠프·교류공연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원주문화재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원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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