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윤경택)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 연계하여, 구강보건⦁만성질환예방 사업 및 최근 어르신 건강의 가장 큰 적으로 급부상한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사업을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80 늘푸른 청춘학당」이라는 제목의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의 참여 신청을 받아 부평10리, 금곡6리, 연평4리, 내각5리 총 4개 경로당 8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5월 12일 부평10리 경로당에서 시작하여 6월 21일 내각5리 경로당까지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총 8회의 치매진단⦁구강보건⦁혈압⦁당뇨측정 등 맞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경로당 방문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구강건강 및 만성질환관리을 비롯한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아도 거동이 불편하여 치매 진단이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구강보건⦁만성질환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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