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승리했다.
3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선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꺾었다.
이날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19일 열린 뮌헨과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이후 호날두는 레알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승리자다. 뮌헨을 상대로 6골을 넣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는 4강에 올라갈 충분한 자격이 있다. 나 또한 3골을 넣어 기쁘다. 하지만 팀으로서 얻은 승리고 우리는 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뮌헨은 어느 곳에서나 득점할 수 있는 팀이고 훌륭한 측면 자원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알은 레알이었다. 우리는 정말 잘 싸웠고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한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 이는 내가 득점을 하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팀을 돕기 위해 열심히 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팀플레이를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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