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에서는 4.30(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 약 200여명이 참여한 ‘칸둘라(눈물)’ 행사에 함께하여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3D업종의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하는 자들이 대부분 임에 따라 스리랑카 현지에서 강사를 초청하여 자국(스리랑카)인들의 자기계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범죄예방교실은 이주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경청․이해하고 나아가 한국에서 올바른 법규 준수 의식을 심어주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특히, 경기 북부청 중점 추진 과제인 3대 반칙(생활, 교통, 사이버) 행위 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리는 방법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보안과(외사계)에서는 관내 체류 외국인들의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해 범죄예방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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