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에서 이상윤과 이보영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SBS 귓속말' 메이킹 영상에서 이보영과 이상윤의 촬영 중 조명팀과 사인이 맞지 않자 스태프는 "조명팀이랑 회식 한 번 해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보영은 "촬영 그만하고 치맥할까 오늘?"이라며 파격 제안을 했다. 이에 여기 저기서 "콜"을 외쳤고 "그럼 책임은 누가 지냐"라고 하자 이보영은 "치맥 내가 쏠게"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분량 못 찍은 거 책임"이라고 말리자 이보영은 "그래도 치맥은 내가 쏠게"라며 "나머진 알아서 챙겨 주시면 되잖아요"라고 해맑게 웃음을 보였다.
이어 이상윤과 이보영의 촬영에 감독은 생각보다 일찍 "컷"을 외치자 이보영은 "이거 안 중요하냐고, 우리 서로 쳐다보는데 좀! 교감하는데 우리 서로"라고 토로했고 이상윤 또한 "이거 마지막 보는 거까지는 찍어 주셔야죠. 우리가 의지를 다지는 게"라고 외쳤다.
이에 이보영은 "가끔가다 상윤이랑 마음이 통해"라고 하자 이상윤은 "자주라고 해주세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잘 통하는 이상윤과 이보영은 이내 휴대용 선풍기로 '누구 선풍기가 더 세냐'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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