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서 피는 희망의 꽃'주제로 수용자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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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피는 희망의 꽃'주제로 수용자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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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으로 무기 수용자가 참회강연

대전교도소(소장 김용기) 는 24일 14시,소내 교육장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수용중인 무기수용자를 강사로 하여, 대전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어둠에서 피는 희망의 꽃!』이라는 주제로 참회강연을 시행했다.

이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고 15년째 무기수용자로 모범적인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김OO씨의 참회강연과 시설 참관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모범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교도소 관계자가 밝혔다.

대전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수용자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패러다임의 교육,교화 기법을 마련하는 등 혁신적 아이템을 개발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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