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조보아, 김병만 '경고'에도 사나운 슬로로리스에 '애교♥1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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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조보아, 김병만 '경고'에도 사나운 슬로로리스에 '애교♥1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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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조보아, 애견인 면모

▲ 정글의법칙 조보아 (사진: SBS '정글의법칙') ⓒ뉴스타운

'정글의법칙'에서 배우 조보아가 동물들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에서 병만족은 족을 멘타와이족 마을을 찾아가 그들의 생활을 보여줬다.

이들은 마을의 주변을 둘러보다 멘타와이족이 키우는 동물들을 발견했다. 김병만은 "병아리인가? 봄에 병아리 키우잖아"라며 조보아에게 보여주자 조보아는 병아리들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사나운 슬로로리스를 본 김병만은 "얘다. 물었던 거 얘잖아"라며 "얘가 세명 물었다"라고 무서움을 전했다.

하지만 조보아는 "귀여워"라며 슬로로리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병만은 "귀엽다고 만지다가 손가락 구멍 났다"라고 말했지만 조보아는 슬로로리스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앞서 조보아는 사전 인터뷰에서 "푸들이랑 몰티즈를 키우고 있다"라며 "지금 혼자 사는 집에는 한 마리 있고 본가에도 한 마리가 있다. 너무 좋아요"라고 애견인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조보아는 새끼 원숭이에게도 "진짜 귀엽다"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직접 먹이를 주기도 하며 갈 때까지 "이따 올게 먹고 있어"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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